충동구매이긴 한데 사고 난 다음에도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초간편 전자랜지 요리용기로 제품명은 '초간편 렌지타임 누들'이다.
내가 구입한 것은 라면을 주로 요리하는 용기이지만 계란, 밥, 큰 식재료 등을 요리하는 용기도 있었다.
3900원이면 괜찮은 것같았다.
환경호르몬 비스페놀 A에도 안심인 제품인데 'Made in Korea'이기까지 해서 더 좋았다.
용기에 라면, 스프 풀고 온수 550ml를 부운 뒤 가정용 전자렌지(700W)로 4분 30초만 돌리면 된다.
너무 편했다. 뚜껑의 버튼을 눌러 수증기가 빠져나오게 하는 것을 한번은 잊어서 문제가 있긴 했지만 그것만 잘 기억한다면 아주 만족스럽게 요리가 된다.
전자렌지 요리용기 4종이 있었다.
패밀리는 매우 큰 식재료를 요리할 수도 있다.
계란과 백반용이 따로 있었다.
내 눈에 띈 것은 누들이었다.
렌지타임 누들 1.2L을 카트에 담았다.
집에 가져와서....
설명서가 있었다. 렌지 요리용기는 총 5종이 있는 듯....
뚜껑을 열어본다.
라면과 스프를 넣은 다음....
뜨거운 물 550ml를 부었다.
뚜껑을 닫으면서 뚜껑 중앙에 있는 스팀 홀을 눌러 개방해 준다.
전자렌지에 넣는다.
4분 30초이지만 4분으로 설정해 보았다.
잘 조리되어 나왔다.
맛있게 먹었다.
직접 끓인 것과 다를 바 없었다.
불고기 요리도 해 보았다.
양파만 올리고....
조리 후 꺼내었을 때.....
매우 잘 익어 있었다.
라면을 또 한번 해 보았다. 이 때 실수가 스팀 홀을 개방하지 않은 것.....
그래도 아주 요리가 잘 되었다.
스팀홀 개방을 잊어서는 안된다.
가스렌지를 잘 쓰지 않게 된다. 전자렌지는 가스렌지를 이기는가?
언젠가
Microwave oven killed gas range..... 이렇게 노래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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