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애환(讀書哀歡)

빌린 책을 포장하다

HoonzK 2017. 3. 13. 22:03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깨끗하게 보는 방법.

달력으로 포장하는 것이다.

빌린 책과 소장한 책을 구분하는 방법도 된다.

무슨 책인지 알아보려면 겉표지에 간단하게 제목을 써 놓으면 된다.

달력 표지는 기록을 할 때도 요긴하다. 읽다가 뒤쪽에 필기하는 것도 효율적이다.

책 읽기의 맥을 끊지 않기 위하여 포스트잇을 붙여가면서 쭉 읽고 나중에 기록하는 게 좋다.

 

 

 빌린 책을 포장하여 1단 책장에 꽂아 놓았다.

 

 

책장 하나는 빌린 책을 위하여 비워 놓아야 한다.

 

 

무슨 책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겉장 측면에 제목을 적어 놓았다.

 

 

부지런히 읽어야 한다. 3월 하순까지. 또 너무 많이 빌린 것같기는 하다.

 

 

한쪽에는 간단하게 줄거리를 적고, 한쪽에는 읽은 날짜를 적는다.

 

 

포스트잇을 붙여서 나중에 기록하기로 한다. (책이 펼쳐지지 않아 아에드로 눌러 놓고 촬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