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유명한 번안곡.
샹송의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집에서 10여 킬로미터 달려가 공연을 보다 보니 땀으로 흠뻑 젖었고, 샤워도 못한 상태에서 옷만 살짝 갈아 입고 공연을 보았다.
몸에 찝찝한 느낌 따위는 완전히 잊게 해 준 공연이었다.
젊은 시절 내 애창곡도 있었다. 에디뜨 삐아프의 '사랑의 찬가'
프랑스어가 아닌 영어로 불렀었다.
If the sun should tumble from the sky,
if the sea should suddenly run dry,
if you love me, really love me.
아직도 기억하네. 애창곡의 위력인가?
가끔 이런 것도 번안곡이었어. 하는 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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