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전구로 감당하기에는 방을 밝히는 데 문제가 있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등기구 판매상에게 보여주니 십자형을 추천하였다. (2016. 6. 10)
그런데 달고 보니 너무 밝았다. 눈에 너무 부담이 되어 일부러 등을 가려야 할 정도였다.
몇 일 후 일자형으로 다시 구입했다. (2016. 6. 13)
부착하는 과정에서 밝기를 확인하는 작업을 수 차례 반복하다가 미처 스위치를 내리지 않아 합선이 되어 불꽃이 튀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다행히 잘 달았다.
지금은 일자형으로도 만족한다.
옛날 시절의 전구 스타일이다. 전구만 LED로 바꾸었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반지하 천정이 죄다 콩크리트라 걱정했는데 단단히 고정된 나무가 박혀 있어 근심은 덜었다.
너무 밝은 나머지 일부분을 가렸다. 이렇다면 일자등으로 달아도 상관없으리란 판단을 했다. 다만 50W가 30W가 되면서 생각보다 어두워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만족할 수준의 밝기이다. 보통 형광등보다 훨씬 밝으니.....
합선되면서 타 버린 부속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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