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투에는 반드시 신문을 모아 담는다.
폐지는 박스에 담아 묶는다. 남는 박스는 해체하여 끈으로 묶는다.
내용물을 씻은 캔은 납작하게 만들어 비닐봉투에 담는다.
이번에는 패트병도 따로 모았다. 리어카 무게까지 142킬로그램.
의자는 분해해서 가져와야 하는데 50킬로그램 리어카에 싣기에는 버거워 다음에 실어가기로 했다.
옷은 가져가지 않는다. 지난 겨울에만 해도 킬로그램당 300원이던 옷이 이제는 150원이라니.....
신문값, 폐지값 형편없다.
리어카를 빌려와 짐을 실은 뒤 열심히 고물상으로 끌고가는데 1만원을 살짝 넘는 수준이다.
그래도 마당 한켠, 지하실 몇 군데를 가득 채우고 있던 자리가 비니 홀가분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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