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얇은 책이었군.
To see the world, things dangerous to come to, to see behind walls, draw closer, to find each other and to feel. That is the purpose of life.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목적이다.
그런 내용은 없다.
10쪽도 안 되는 분량의 단편이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라는 것.
Life紙와는 관련도 없는 내용인데 114분 짜리 장대하고 감동적인 영화로 만들어내다니.....
영화의 감동을 책에서도 느껴 보고 싶어 원서를 구입했는데.....
그냥 영어 공부하는 셈치고 열심히 읽어야겠군.
이 책의 작가는 1894년생으로 1961년에 작고했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도 1920년대에 나온 단편이다.
이럴 때 낚였다고 하는가?
'독서 애환(讀書哀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도전]을 읽다 (0) | 2014.05.15 |
---|---|
앵무새 죽이기-To Kill a Mockingbird (0) | 2014.05.01 |
알라딘 중고서점 수원점 (0) | 2014.02.07 |
기생 매창 (0) | 2013.12.25 |
알라딘 온라인 서적 구입 (0) | 2013.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