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마라톤! 583

2017 모이자! 달리자! 나라사랑 한마음걷기 & 마라톤대회(2017/01/15)-FULL 130

새벽 최저 기온이 영하 11.5도였다. 찬 바람까지 가세한 한파가 찾아왔다. 그동안 그렇게 온화했던 일요일이었는데 따뜻했던 만큼 그 아쉬움을 한방에 씻어내려는 겨울의 시기(猜忌)처럼 느껴졌다. '그 해 겨울 일요일은 따뜻했네'라는 말은 추억 속으로 들어간다. 해가 중천에 뜰 정도로 ..

도전! 마라톤! 2017.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