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 집관리

첫눈 폭설, 옥상 제설작업(2024/11/27)

HoonzK 2024. 12. 9. 18:12

11월 내린 눈으로 최고 기록이란다.
첫눈치고는 꽤 많은 양으로 20센티미터 이상 쌓였다.
거기에 습설이라고 하니 비상이 걸렸다. 옥상에 가해질 하중을 생각하면 서둘러 치워야 했다. 
눈발이 여전히 날리고 있었지만 부지런히 치웠다. 
 
20년 넘게 해 오는 일이니 별로 부담으로 생각하지 않으면서.....
 

나뭇가지에 달라붙은 눈이 심상치 않다
전깃줄에도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눈

 
 
 
 

옥상에 눈이 쌓였는데 습설이라 비상 상태이다.
쉽지 않은 제설 작업. 삽 일부분이 깨어지기까지 했다.
밀고 또 밀고
드디어 눈을 치운 태가 난다
옥상에서 떨군 눈이 화단에 쌓였다.
제설작업 마무리 단계

 
 

천막 위의 눈도 치워 차후 생길 수도 있는 고드름을 미연에 방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