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 들렀다.
지난번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앉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거리를 두고 앉게 되어 있지만 이것만 해도 어디인가?
언젠가 이런 제약도 사라지기를......
지난 목요일(2020년 8월 6일) 밤 CGV 수유에 영화를 보러 갔었다.
늦은 시각인데도 관람객이 꽤 많았다. 영화관은 예전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내가 본 영화는 개봉한 지 이틀째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였는데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여름 개봉작 중 최단 기간 흥행 속도이다. 주말 하루만에 100만 관객이 들었다고 하는데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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