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무로 담는 김치(2020/05/23)

롯데마트에 갔다가 햇무를 봤습니다. 매우 큰데 1천원이 되질 않네요.

오랜만에 무김치를 담아 보기로 했습니다.

 

양념을 떠올렸습니다.

 

새우젓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생강즙 1큰술(생강가루로 대신했습니다.), 멸치액젓 3큰술, 찹쌀풀, 양파 1/3개, 고춧가루 적당량.....

 

먹기 좋게 썰어 놓은 무를 굵은 소금과 설탕으로 절입니다.

찹쌀풀을 쑤어줍니다. 찹쌀풀을 많이 넣으면 김치가 빨리 익더라고요.

믹서기가 별로라서 강판으로 양파를 갈아 즙을 만들었습니다.

절인 무에서 물이 많이 나오네요.

멸치액젓, 고춧가루, 다진마늘, 생강가루를 준비합니다.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던 쪽파를 꺼냅니다.

무의 물을 빼어준 뒤 쪽파를 더해 양념을 더할 준비를 마칩니다.

다진마늘, 고춧가루, 새우젓, 양파즙, 생강가루를 넣습니다.

멸치액젓도.....

찹쌀풀을 넣은 후

열심히 버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