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가 보고 싶던 곳인데 무려 두 달만에 갔다.
상황이 여의치 않아 방문 계획을 잡지 못했다.
항상 변화를 모색하는 사장님 스타일로 볼 때 메뉴가 어느 정도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 예상이 맞았다.
된장찌개가 다변화되었고, 불고기 전골은 한 사이즈로 통일되었다.
국내산 고기를 찾는 손님들을 위하여 칼집 생삼겹이 추가되었다.
육회비빔밥과 해물된장찌개를 먹었다.
옛날불고기는 포장했다.
매번 방문할 타이밍을 놓치다가 마침내 가게 되었다. 여유가 있을 때마다 화요일이라 허탕을 쳤던 기억이 있었다. 화요일은 휴무일이니.......
방문한 요일은 수요일.
메뉴에 변화가 있었다.
된장찌개가 네 가지 종류로 늘어났다.
해물, 고기, 황태, 어묵 된장찌개로.....
칼집생삼겹이 생겼다. 국내산 고기를 선호하는 분들 때문에 새로 만든 메뉴라고 했다.
같은 가격으로 외국산을 선택할 경우 더 좋은 고기와 더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는데 국내산이 훨씬 좋다는 인식이 여전히 바뀌지 않으니......
해물된장찌개를 이번에 먹었으니 다음에는 다른 것으로....
내가 좋아하는 샐러드.
육회비빔밥 대령이요.
해물된장찌개도 대령이요.
게가 있고
새우도 있다.
잠시 후 밥그릇과 찌개 뚝배기는 이렇게 비어 버렸다. 그렇게 배가 고픈 것도 아니었는데.....
겨울 분위기가 나는 식당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도 가능하다.
옛날불고기를 포장했다.
집에서도 맛있게.....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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