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살 닭갈비(2019/04/04)

양념까지 버무려진 순살 닭갈비.

그냥 프라이팬에 올려 익히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야채를 제법 넣었는데도 매우 맵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양념을 별도로 포장해서 조절할 수 있게 해 주면 좋을텐데요.

롯데슈퍼 미친데이 행사 때 구입했습니다.

6,990원을 4,890원까지 깍아주니 샀습니다.

고구마 껍질을 벗겨주고.....

양배추도 썰어둡니다.

고구마는 잘게 썰고.....

양파도 채를 썹니다.

프라이팬에 통째로 넣어 익힙니다.

익히는 과정에서 먹기 좋게 닭갈비를 잘라 주었습니다.

고구마가 익으면 다 익은 것이라고 봐도 됩니다.

양파를 더 해주고....

길게 썬 대파를 올린 뒤

매운 맛을 중화하기 위하여 양배추도 더 썰어 넣습니다.

마지막에 깻잎으로 향을 더해줍니다.

그럴 듯 했는데 앞으로는 양념을 제 스스로 맞출 수 있는 닭갈비를 확보하는 게 좋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