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님이 주신 선물인데 실온 보관을 한 상태의 망둥어가 있었습니다.
보일러를 틀지 않아 방 온도가 10도 전후를 오가는 상태라고 해도 오래 두면 아예 버리게 될 것같아 모조리 요리하기로 했습니다.
코다리조림을 만들 때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망둥어를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몇 번 흐르는 물로.....
부드러워지게 물에도 담가 두었습니다.
무를 썰어 냄비 바닥에 깔고요.
망둥어를 커팅했습니다.
망둥어를 올리는데 다 넣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후에 추가할 생각입니다.
양파를 썰어 올립니다.
다진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멸치액젓을 넣습니다. 모두 한큰술이고 멸치액젓만 2큰술입니다.
간장은 반컵 분량을 넣습니다.
망둥어가 잠길 만큼의 물을 부은 뒤 불을 켭니다.
어느 정도 끓어 올라 양념이 배이면.....
남은 망둥어도 넣습니다.
잘 섞어줍니다.
대파를 썰어서..... 대기시킵니다.
망둥어에 양념이 배이는지 확인하면서 요리합니다.
마무리는 대파이지요.
망둥어조림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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