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님 집에 기름이 많은데 자신은 쓸 일이 별로 없다고 했다.
내게 카놀라유 두 병을 선물하셨다. 500밀리 두 병.
요리를 자주 하는 내게 정말 필요한 제품.......
그런데 이것도 유통기한이 있는데.... 몰랐다고 했다.
2017년 6월 5일까지 모두 썼어야 하는 제품이었는데......
1년 이상 유통 기한이 지난 제품을 써서 문제된 것은 없었으니 이것도 잘 쓰기로 했다.
다만, 개봉하는 순간 부지런히 써서 소진시키기로.....
일부러 군만두와 돈까스를 튀겨서 양을 줄여나가고 있다.
JT님, 계란프라이 해 드실 때 쓰시는 기름이 너무 오래 된 것 아닐까요?
캐나다산 카놀라유이다. 500밀리.... 두 병을 선물받았다.
지난 해 6월 5일까지 써야 하는 것이었다.
문제될 것은 없었다. 그냥 빨리 쓰기로.....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군만두 만들기에 나섰다.
노릇노릇 구워졌다.
아래로 모인 기름.....
스코틀랜드 맥주를 선택했다.
주사위 4가 나왔으니 마셔야 했다. 6이 나왔으면 지난번 마셨기 때문에 건너 뛰려고 했다.
이후 던진 주사위는 2, 3이 나와 2와 3번 맥주는 JT님에게 선물했다. 이제 1과 5번 맥주만 남았다.
다음에 주사위를 던져 1이나 5가 나오지 않는 한 맥주를 마실 수 없다. 맥주 드링킹도 복불복으로.....
돈까스와 만두를 튀기는 데 기름을 썼다. (2018/12/16)
만두보다 돈까스 튀길 때 기름이 많이 쓰인다.
돈까스에서 나오는 기름이 빠지기를 기다리면서.....
맛있겠다.
군만두도.... 이 때는 맥주를 마시지 않았다.
'소품 단상(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패트병에 쌀을 보관하다(2018/12/29) (0) | 2019.01.08 |
---|---|
김치를 선물받다(2018/12/28~ ) (0) | 2019.01.08 |
2019 다이어리를 확보하다(2018/12/15~16) (0) | 2018.12.19 |
허수아비님의 선물(2018/12/09) (0) | 2018.12.13 |
맥주 다양하게.....세계맥주 전문점에서(2018/11/26) (0) | 2018.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