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가 문제를 일으켰다.
요즘같이 더운 날 선풍기를 쓸 수 없었다.
코드를 완전히 새 것을 살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냥 플러그만 교체하기로 했다.
코드를 사면 5천원, 플러그만 사면 1천원이니 1천원에 내 수고를 더해 문제를 해결했다.
아무리 꽂아보아도 전기 제품이 작동하지 않았다.
꽉 누르거나 살짝 들어올리면 작동을 했는데 그렇게 계속 있을 수는 없었다.
플러그를 잘라 버리고 교체하기로 했다.
두 가지 종류를 준비해 놓고 잠깐 고민했다.
전선이 꺽이지 않게 해 주는 플러그를 선택했다.
전선 코일 부분을 개방시킨 뒤
원통 홈에 넣어주었다.
전선을 잘 연결했다.
결합하고.....
콘센트에 꽂았다.
선풍기가 돌기 시작했다.
전자레인지도 가동된다.
액정 화면에 0 표시가 나오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은 것은 잠깐이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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