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 집관리

불량 플러그 보수(2018/07/31)

HoonzK 2018. 8. 3. 00:54

플러그가 문제를 일으켰다.

요즘같이 더운 날 선풍기를 쓸 수 없었다.

코드를 완전히 새 것을 살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냥 플러그만 교체하기로 했다.

코드를 사면 5천원, 플러그만 사면 1천원이니 1천원에 내 수고를 더해 문제를 해결했다.



아무리 꽂아보아도 전기 제품이 작동하지 않았다.

꽉 누르거나 살짝 들어올리면 작동을 했는데 그렇게 계속 있을 수는 없었다.


플러그를 잘라 버리고 교체하기로 했다.


 두 가지 종류를 준비해 놓고 잠깐 고민했다.


전선이 꺽이지 않게 해 주는 플러그를 선택했다.


전선 코일 부분을 개방시킨 뒤


원통 홈에 넣어주었다.



전선을 잘 연결했다.



결합하고.....


콘센트에 꽂았다.


선풍기가 돌기 시작했다.


전자레인지도 가동된다.


 액정 화면에 0 표시가 나오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은 것은 잠깐이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