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탈님이 주신 인형은 동네 축구 꿈나무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아세탈님 덕분에 내가 목에 힘을 주고 다닌다.
대형 인형 세 개는 벌써 내 비밀창고에서 빠져 나갔다.
작은 인형만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눈사람 인형은 내가 언제까지나 간직하기로 마음먹고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아두었다.
보면 볼수록 따뜻함이 느껴진다.
이 인형의 주인을 찾아주려고 애썼다.
귀여운 눈사람 인형은 누구에게도 주기 싫었다.
스폰지밥 인형은 베개 대용으로 딱이지만 축구 꿈나무에게 제공되었다.
이 인형도 축구꿈나무에게로.....
화유기 인형은 아직 보관되어 있다.
이 인형도 주인을 찾았다.
워낙 커서 아이가 올라탈 수 있을(?) 정도이다.
아직 보관중인 상어 인형
도라에몽과 스폰지밥은 다른 이에게로.....
방을 이렇게 채운 것은 잠시였다.
이 인형은 수납 박스 위에 올리니 멋진 소품이 된다.
밖에 나갔다 돌아와 눈사람 인형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아세탈님 덕분에 인형의 위력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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