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우돕기 마라톤 대회를 완주한 후 탈의실에 갔는데 로운리맨님이 검정 봉투를 내밀었다.
선물이 담겨 있었다.
근육테이프, 이건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서 받은 물품인 듯 한데....
메모 패드, 무언가 쓰기 좋아하는 나에게는 아주 적절한 선물이고....
치약, 처음 보는 제품인데 로운리맨님이 하시는 일과 매우 밀접한 것같다.
거기에 샘플북 <본격 한중일 세계사>까지.....
로운리맨님의 마음 씀씀이가 느껴지는 고마운 선물이었다.
무엇이든 챙겨주려고 하는 마음이 고마웠다.
잘 쓰겠습니다.
근육테이프는 요즘 발바닥에 붙이고 있습니다.
만화책은 총천연색이라 읽으니 머리가 시원해집니다.
다음에 술 생기면 드리지요.
로나센 치약.... 처음에는 바르는 파스인 줄 알았다.
지난 해 주신 노트가 남아 있는데..... 문구류는 받을 때마다 다른 선물보다 훨씬 의미있고 크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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