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 집관리

대파를 냉동실에 보관하다(2017/09/29)

HoonzK 2017. 10. 2. 13:42

밖에 그냥 놓아두면 시들기 일쑤고, 냉장고에 그냥 넣어두면 바짝 말라붙기 마련이었다.

비닐봉투에 넣거나 플라스틱 곽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끈적끈적한 액체가 나와 몹시 짓무른 대파가 되어 버렸다.

아무래도 냉동실에 넣어 꽁꽁 얼리는 게 상책인 듯 싶었다.

 

대파를 깨끗하게 씻었다.

뿌리는 음식물 육수 낼 때 쓰기 위하여 별도로 보관하기로 했다. (전에는 버렸지만 이번에는 냉동실에 넣기로.)

대파의 뿌리 위쪽 부분과 끝부분을 구분하여 자른 뒤 칼과 가위로 잘게 잘라서 비닐봉투에 담았다.

그리고는 냉동실에 넣었다.

 

 

대파를 잘 씻어서 도마 위에 올렸다.

 

 

 

뿌리는 잘라 따로 보관하기로 했다. 육수를 내는 데 이용하면 되니까.

 

 

 

 

푸른 부분과 흰 부분을 구분해서 자른다.

 

 

 

 

치킨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잘게 자른 대파를 비닐봉투에 담는다.

 

 

흰 부분은 칼로 잘랐다.

 

 

봉투 두 개가 생겼다.

 

 

 

냉동실에 넣었다. 이제 오래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