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해물 부추전에 도전했다.
롯데마트에서 문닫을 시간을 기다렸다가 25% 할인받아 오징어를 구입했다.
오징어를 먹기 좋게 잘 자르고, 부추도 짧게 잘랐다. 당근채를 썰고 밀가루 뿌리고 액젓도 더했다. 거기에 계란까지.....
오징어를 잘 씻어 잘랐다.
먹음직스럽군.
당근채를 썰고.....
부추, 당근, 오징어, 달걀을 넣고.....
달걀을 넣은 것이 포인트....
밀가루를 충분히 뿌리고.....
액젓은 한 숟갈만.....
사정없이 섞어준다. 물이 별도로 필요없다.
프라이팬을 꽉 채울 정도로 내용물을 올려 놓는다.
잘 깔렸군.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공중으로 던져서 뒤집었다. 처음에는 두려웠는데 몇 번 해보니 쉽게 던져서 받는다.
다 익혀진 부추전. 오징어가 눈에 띈다.
두번째 부추전....
역시 하늘로 던져 뒤집었다.
여러 명이 먹을 만큼 충분히 만들었다.
좀 놀라운 일이지만 너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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