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순간

편의점에서 택배를 보내다(2017/01/05)

HoonzK 2017. 1. 7. 00:59

택배는 처음이었다.

집근처의 택배 전문점에 들렀더니 최소 금액이 5천 5백원이라고 했다.

무조건 2500원인 줄로 알고 있던 나로서는 충격!

큰 물품을 보낸다면 이익이겠지만 나처럼 작은 물품이라면 손해라고 했다. 우체국 택배를 추천해 주었다.

GS25 수유대로점으로 갔다.

사장님이 잘 알려주시니 절차를 밟아 택배 접수를 하였다.

그쪽 주소와 전화번호를 내 주소와 전화번호를 모두 기록해야 하니 시간이 제법 걸렸지만 에러는 나지 않았다.

620그램이라 3400원이 들었다.

 

 

 

 

 

화면 터치하면서 단계를 밟아야 한다.

성질 급한 사람은 못 견딜 듯.

 

 

 

 

 

전기매트 조절기가 고장이 나서 제조사 AS를 문의했더니 택배로 보내라고 했다.

제품을 들고 김포까지 찾아가는 것보다는 그게 훨씬 경제적이다.

수리비가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