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맥주를 많이 사다 보니 새해에 맥주를 연달아 마셨다.
12월 30일 500ml 캔 하나 없애고 12월 31일에는 다음날이 마라톤이니 참았다.
1월 1일부터 3일까지 연달아 밤마다 500ml 캔을 마셔서 어떻게 처리하나 고민하던 캔을 다 마셨다.
올해 맥주는 다 마셨다.
지난 해 마신 량을 이미 상회했으니.....
기획세트를 2016년 12월 29일 구입한다.
이 네 개의 캔이 문제였다. 355밀리가 아니라 500밀리였으니..... 500밀리였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구입을 안했을 것이다.
2016년 12월 30일 이 맥주부터 처리했다.
확실히 양이 많다.
중국의 하얼빈 맥주
이 녀석은 1월 2일 처리한다.
맨 오른쪽의 캔은 1월 1일 밤 마셨다. 벨기에의 맥주로 세계 3대 맥주라고 한다.
오래 두었다가 마시려고 했던 Becks.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생각나는......
독일 맥주까지.....
이 녀석도 1월 3일 마시면서 500밀리 캔 맥주 마시기의 여정은 끝난다.
앞으로 이렇게 큰 녀석은 다시는 마시지 말아야지.
많은 양을 감당하도록 도와준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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