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블로그를 개인별로 결산까지 해 주니 가져와 봤다.
나는 261개의 글을 올렸던 것으로 나온다. 어느때보다 마라톤 완주기를 열심히 올렸다.
읽어주시는 블로그 벗들 덕분에 가속도를 붙였다.
내 블로그를 방문한 사람은 111,901명이었다.
댓글 수 상위 1%의 넘사벽 신 블로그..... 뭐 이렇게 멋진 수식어가 다 있네.
상위 1%의 댓글 부자에 상위 5%의 부지러너(나는 러너가 runner로 읽히니 달림이임에 틀림없나 보다)
11년차 블로그, 10만+ 방문자, 200+ 포스팅.....
한 해 200개 이상의 글을 올린 것은 2016년이 처음인 듯...... 예전에는 개인적인 글만 올리는 일기장 같은 공간이었는데.....
아식스 타사재팬 마라톤화가 조회수 1위를 차지하다니.....
LED 등기구 교체와 전기 장판 처리가 조회수가 상위권이라니 미스터리다.
'보름동안 영어소설만 읽기'는 제목 덕분에 많이 본 것같다.
역시 댓글은 마라톤쪽이 압도적이다. 로운리맨님, 허수아비님, 김삼행님, 아세탈님, 정명진님 등이 열심히 달아주셨으니...... (후반기에 특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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