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31일 감기 기운이 있었다.
콜록콜록거리며 완주했던 10킬로미터.
상금에 눈이 어두웠나 무지막지하게 뛴 결과 트로피를 받게 되었다.
탤런트 심양홍님과 악수하고 트로피를 받았다.
트로피를 받은 후 몇 시간이 안 되어 파손하고 말았다.
칼국수집에서 닭칼국수 시킨 뒤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요란한 소리가 나고 건너편 식탁으로 뭐가 튀었다.
뭐가 떨어진 거야, 도대체.
알고 보니 내 트로피가 박살난 것이었다.
허허허. 쯧쯧쯧. 자주 받는 트로피도 아닌데.....
탤런트 심양홍님과 악수를 하고 있다.
마라톤 천사 카페 운영하시는 박성국님이 올린 사진을 무려 40일만에 보고 찾아왔다.
오른쪽으로는 나보다 빨리 골인하신 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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