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알라딘 중고서점 강남점에 가다.
강남은 어떨까?
다 좋았는데 발렛 파킹 때문에 기분을 상했다.
같이 가신 분은 직접 주차하고 나오고 싶다고 했지만 그게 통할리 없었다.
알라딘 매장에서 서둘러 도서를 구입하고 나왔다.
강남을 빨리 떠나고 싶었다.
이 과정에서 실수를 했다. 지난번에 구입했던 책을 또 샀던 것이다.
출판사가 다르니 판형이 다르고 활자도 달랐지만 아가사 크리스티의 같은 책을 샀다.
환불받으면 되겠지만 일부러 강남 가기는 싫다. 다른 분에게 선물하면 되겠지.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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