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시장 광어회와 초밥 2월 23일 라면과 김밥으로 이른 저녁을 먹고 서귀포시장을 둘러 보다가 1만원 내고 광어회와 초밥을 샀다. 맥콜 안주삼아 먹었다. 바닥에 뭘 깔아놓았는지 회 한 겹 들어내고 보니 휑했다. 지금까지 구입한 회 가운데 가장 적은 양의 회를 시각적 위장으로 돋보이게 포장한 예였다. 별로 먹.. 맛있게 먹다 2012.02.28
돼지고기 푸짐하게 낮에는 돼지 불고기 쌈밥에 저녁에는 아예 삼겹살로....(삼겹살이 아니라는 말도 있던데 나야 잘 모르니까) 마라톤 대회 시간은 가까워 오는데 아주 무리를 하고 있었다. 결국 다음날 단백질 분해하느라 달려야 했다. 기름진 음식을 먹어 배탈난 것은 어쩔 수 없었고... 맛있게 먹다 2012.02.06
돼지 불고기 쌈밥 구리에서 마라톤 기획사하시는 분과 만나... 마라톤 대회를 이틀 앞두고 이 무슨 짓인가? 분명히 마라톤 대회가 코 앞에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자꾸 잊어 버리시는지 단백질 풍부한 육류로 식단을 차려 주신다.... 밥으로 배를 채우려고 밥 한 그릇 더 달라고 했더니 밥을 하고 있어.. 맛있게 먹다 2012.02.06
백년동안 발효흑초 흑초라고 하지만 물을 타고 보니 홍초와 다를바 없다. 맛도 그렇다... 마라톤 기획사 하시는 분이 몇 개 확보했다며 설날 직전 주셨다...... 맛있게 먹다 2012.02.04
산청 곶감 지리산 산청곶감..... 지인이 보내왔는데 처음에는 받지 못했다. 내게 전달될 것이라고 믿고 보낸 모양인데 중간에서 누군가 가로챈 것 같다고 하였다. 그분은 내 이름을 써서 다시 보내었으니 다른 사람이 갖고 가기 전에 발빠르게 움직여 꼭 찾아서 가져가라고 신신당부하였다. .. 맛있게 먹다 2012.02.04
알탕+고등어구이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 입구 건너편에 있는 물고기자리에서 푸짐하게 저녁식사를 하였다. 제4회 수원컵 마지막 날이라 시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아주 힘들었던 하루였다. 11시 30분 경기 후 1시간 쉬었다가 13시 30분에 경기하고, 또 30분 쉬었다 두 경기가 연달아 있었다. 오.. 맛있게 먹다 2012.02.02
망향 비빔국수 1968년에 오픈한 비빔국수 식당. 무원초 축구부 감독님과 식사를 함께 하였다. 지난 6월 리그 촬영갔을 때 식사를 하고 처음이니 거의 7개월만이었다. 나는 이 집의 인기 메뉴인 비빔국수를 먹었고, 무원 감독님은 다른 것도 맛보고 싶다고 하여 잔치국수로 드셨다. 내게 곱배기를 .. 맛있게 먹다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