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서 마라톤 기획사하시는 분과 만나... 마라톤 대회를 이틀 앞두고 이 무슨 짓인가?
분명히 마라톤 대회가 코 앞에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자꾸 잊어 버리시는지 단백질 풍부한 육류로 식단을 차려 주신다....
밥으로 배를 채우려고 밥 한 그릇 더 달라고 했더니 밥을 하고 있어서 아직 안 되었단다. 어쩔 수 없이 고기를 더 먹었다.
여기 주인 아주머니는 왜 늘 밥이 없다고 말할까?
정오경에 밥이 다 떨어진다는 게 말이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