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담으며 달리는 2022 쓰담쓰담 영흥
원래 마감되었어야 하는 대회인데 11월 16일까지 접수 기간이 늘어나면서 참여할 수 있었다.
참가비는 1만원. 국내산 고춧가루가 기념품인데 달리기 기록을 인증할 경우 웅진자연쿠폰까지 추가 지급한다고 하니 참가했다.
집 앞, 인근 공원, 산 등 자유롭게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고 난 뒤 인증 사진과 인증 1킬로미터 이동한 기록을 캡처해서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되었다.
11월 15일 오전 북한산 둘레길을 달리면서 러닝앱을 가동했다. 텃밭까지 달렸다. 3.65킬로미터, 30분 26초의 기록이었다. 스트라바 러닝앱의 기록은 48시간이 지나서 캡처했다. 그렇지 않으면 기록에는 오늘, 어제라는 식으로 뜨니 언제 달렸다는 증거를 제시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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