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카레니나>는 워낙 긴 장편이라 한 권에 담기 어려운데 요즘 들어 한 권에 몰아 담는 판본이 나왔다.
문학동네 리커버 특별판, 민음사 합본특별판, 더 클래식 합본 스페셜 에디션.
차례대로 38,000원, 35,000원, 22,000원이다.
합본을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데 한계가 있어 구입할까 했다.
가장 저렴한 더 클래식 합본 스페셜 에디션으로.
그런데..... 오기(誤記) 하나가 거슬려 구입을 포기했다.
'걱정와 흥분이 뒤섞인.....'
그냥 사두었던 영화 상영 특별 영역본을 읽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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