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에서 구입한 일제 메시 카트(MESH CART).
구입은 2018년 4월 9일, 8일이 지나서야 조립했다.
조립 설명서가 일본어로 되어 있는데 굳이 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조립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
롯데마트 삼양점에서 이 제품을 보는 순간 나한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방 이쪽 저쪽으로 옮기면서 이용할 수 있으니 좋겠다 싶었다.
자! 조립을 시작해볼까!
철망이 여러 개다.
일본어로 되어 있는 설명서이지만 굳이 설명서가 없어도.....
일단 한 단 결합했고....
또 한 단 결합하고....
세번째도 결합했다.
마지막으로 4개의 단이 모두 결합되었다.
이제 바퀴만 남았구나.
바퀴도 끼웠다. 잘 굴러갔다.
하지만 나는 바퀴를 빼기로 했다. 이쪽에 붙박이로 놓을테니까.
물품을 하나씩 올려본다.
수평으로 널려 있던 물품이 수직에서 공간을 찾으니 정리가 잘 되는 느낌이다.
철망이 촘촘한 게 아니라서 물품이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다. 비닐 파일을 까니 개선된다.
이 녀석은 처분해도 된다. 이 위에는 컵 하나밖에 못 올렸는데......
빨래용 구성
요리용 구성
이렇게 돌려보기도 했지만
결국 원래 위치로.....
문을 열자마자 눈에 띄는 게 싫어서 손수건으로 가려보는데.....
붉은 색이 너무 강하다.
세계 여성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기록을 세운 오은선씨의 싸인이 있는 손수건을 달기로 했다.
오은선씨가 내 이름을 친필로 써주었다.
'소품 단상(斷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형 자물쇠(2018/04/27) (0) | 2018.05.11 |
---|---|
갤럭시 그랜드맥스 휴대폰케이스(2018/04/24) (0) | 2018.05.10 |
소반 다리 보수(2018/04/16) (0) | 2018.04.18 |
알라딘 책 저금통(2018/04/06) (0) | 2018.04.07 |
아세탈님 인형 배분(2018/04/05) (0) | 2018.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