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의 지퍼 고리를 자물쇠로 잠궈서 가방이 열리지 않게 하곤 했는데 지난 4월 1일 영주에서 마라톤을 마치고 가방을 열지 못해 아주 애를 먹었다.
설정된 비밀번호가 왜 바뀌어 버렸는지 알 수가 없었다.
누군가의 생일을 비밀번호로 설정했는데 그 비밀번호가 계속 말썽을 피웠다.
이번에 구입한 자물쇠 비밀번호도 기존 비밀번호로 조정했는데 다시 열 때 애를 먹였다.
그 사람 생일을 잊으라고 하나 보다.
3천원이나 4천원 제품을 샀으면 좀 나았을래나? 2천원은 2천원 값밖에는 못하는 듯.
내 생일로 비밀번호를 조정했더니 문제가 없었다. 잘 열리고 잘 잠기고.....
3 다이얼 안전 자물쇠인데 포장되어 있을 때에는 단단해 보였다.
지퍼 고리에 달아 두고 배낭을 잠그는 데 쓰면 된다.
조금 약하다는 느낌이 든다.
4다이얼 자물쇠가 비싸긴 해도 안정감이 있을 것이다. 다음에는 그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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