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산 의성마늘, 껍질을 모두 깐 뒤 꼭지를 제거하고 씻었다.
실리콘 재질의 마늘까는 도구와 마늘가는 기기를 동원하여 갈고 또 갈았다.
이런 노동은 꾸준함이 있어야 한다.
아득해 보이던 일, 끝이 보였다.
간 마늘은 비닐봉투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했다.
원통형의 실리콘 마늘까기 도구 안에 마늘을 늘어 돌리고 또 돌리고....
깐 마늘은 잘 씻어서..... 체에 받쳐 두었다.
잘 마르고 있다.
마늘을 갈기 직전
갈면 이렇게 되는데 많은 양을 넣을 수 없어 반복, 또 반복해야 한다.
당장 요리에 필요한 양을 확보한다.
비닐봉투에 담은 간 마늘
마늘을 또 깐다. (2018/01/05)
열심히, 열심히.....
바지는 엉망이 되어 버린다.
이제 꼭지를 제거한다. (2018/01/06)
잘 씻는다.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주면 더 빨리 마른다.
저녁에는 비닐봉투를 갈고 마늘을 갈기로 했다.
적지 않은 양인데......
열심히 갈고 또 갈고.....
비닐봉투에 간 마늘을 담았다. 냉동실로 갈 예정.....
의성마늘을 다시 구입하는 6월까지는 충분한 양을 확보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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