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꼬리반골 곰탕 만들기(~2017/10/04)

횡성한우꼬리반골과 횡성한우사골이 생겼다.

횡성한우사골은 바로 냉동하고, 꼬리반골은 곰탕으로 만들었다.

핏물을 빼기 위하여 몇 시간씩 물을 갈아주었다.

끓여서 식힌 후 통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였다. 덩어리가 진 부분은 건져내는 작업을 계속했다.

사골은 다섯 번이고 여섯 번이고 끓이면 국물이 나오니 끓이고 식힌 후 기름을 걷어내는 작업을 이어나갔다.

맑은 국물을 확보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횡성한우꼬리반골, 황성한우사골세트

 

 

냉동실에는 하나 정도만 보관할 공간이 남아 있기에 하나는 곰탕으로 만들어야 했다.

 

 

 

횡성한우꼬리반골부터 끓이기로......

 

 

 

이대로 끓여서 먹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핏물을 빼내는 작업을 세 네 번 계속해야 한다.

 

 

 

 

 

물을 2시간 내지 3시간마다 갈아주어야 했다.

 

 

 

핏물을 따라 버린 후......

 

 

 

핏물이 제거된 꼬리반골에 물을 부어......

 

 

끓인다. 2시간 남짓......

 

 

 

식힌 후 김치냉장고를 이용하기로 한다.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면 기름기는 응고되어 떠오른다. 걷어낸 후 끓여서 먹으면 된다.

 

 

세 네 번 더 물을 부어 끓여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