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만들기

파래무침, 아주 기본적으로(2017/09/09)

HoonzK 2017. 9. 14. 02:21

파래와 무를 섞어 무치기도 하는데 순수하게 파래만 무치기로 했다.

굵은 소금을 조금 넣고 파래를 빡빡 문질러 깨끗한 물로 씻었다. 채에 받치고 물이 빠지기를 기다렸다. 좀 서두른다고 손으로 물을 짜주었는데 파래가 손에 붙어 떨어지지 않아 애를 먹었다.

 

양념장을 만들어 버무려 파래무침을 만들었다.

 

양념재료(파래 200그램에 대한)

 다진마늘 0.5스푼, 설탕 1.5스푼, 식초 3스푼, 국간장 1스푼.

 

마지막으로 파래무침에 깨를 뿌리면 더 좋다.

 

 

굵은 소금을 뿌려 빡빡 문지르기 직전.... 그냥 살짝 데쳐내는 사람들도 있다.

 

 

 

깨끗한 물로 씻은 뒤 물을 뺀다.

 

 

다진마늘, 설탕, 식초, 국간장으로 양념장을 만들었다. 각각 0.5, 1.5, 3, 1스푼이다.

 

 

버무리기 직전

 

 

다진마늘이 잘 섞이지 않으니 다진마늘을 넣을 때는 고민해봐야겠다.

 

 

 

깍두기도 담았다.

 

 

이번에는 조금 크게 썬 무도 있다.

 

 

취나물도 볶았다.

 

 

 

콩나물 무침도 만들어 냉장고에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