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성북관에서 네 명이 갈비탕을 먹었다.
국물을 남기기 다반사인 분도 싹 비웠다.
나는 파, 무, 목이버섯, 팽이버섯, 대추까지 남기지 않았다.
갈비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도 괜찮다고 평했다.
함께 간 어르신 두 분은 반찬도 아주 깔끔하게 잘 나온다고 호평했다.
다른 곳보다 두 배 가까이 비싼 가격이지만 비싼 값을 했다.
서울 성북구 성북로 156
02-765-4302
동행자는 들어가면서 메뉴판만 보지 않고 갈비탕을 주문했다.
독채로 지어진 음식점이다.
반찬....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해 하며....
한우 갈비탕
갈비는 덜어내어 뼈를 발라 소스에 찍어 먹었다.
나올 때는 밤이 되어 버렸다.
'맛있게 먹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렁된장 쌈밥-임오우렁쌈밥(2017/09/10) (0) | 2017.09.14 |
---|---|
이어도 참치 수유점(2017/09/08) (0) | 2017.09.14 |
셰프의 국수 충무로 1호점(2017/09/02) (0) | 2017.09.05 |
이가네 바지락칼국수(2017/08/30) (0) | 2017.09.04 |
명동할머니국수 시청점 국불세트(2017/08/30) (0) | 2017.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