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먹다

성북관 한우갈비탕(2017/09/08)

HoonzK 2017. 9. 11. 22:32

성북동 성북관에서 네 명이 갈비탕을 먹었다.

국물을 남기기 다반사인 분도 싹 비웠다.

나는 파, 무, 목이버섯, 팽이버섯, 대추까지 남기지 않았다.

갈비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도 괜찮다고 평했다.

함께 간 어르신 두 분은 반찬도 아주 깔끔하게 잘 나온다고 호평했다.

다른 곳보다 두 배 가까이 비싼 가격이지만 비싼 값을 했다.


서울 성북구 성북로 156

02-765-4302



동행자는 들어가면서 메뉴판만 보지 않고 갈비탕을 주문했다.


독채로 지어진 음식점이다.



반찬....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해 하며....




한우 갈비탕




갈비는 덜어내어 뼈를 발라 소스에 찍어 먹었다.


나올 때는 밤이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