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장배 마라톤 대회에 응원나온 로운리맨님이 책을 선물했다.
아파트 재활용품 처리하는 곳에 원서와 축구 관련 서적이 있어 내가 바로 떠올랐다고 했다.
두 권은 있는 책이지만 판형이 다르니 의미가 있었고, 한 권은 구입을 생각하고 있던 책이었다.
<A Man Called Ove>와 <Fever Pitch>는 이미 소장하고 있는 책이지만 판형이 다른 책이라 의미 있었다.
<man and boy>는 구입하려던 책이었다. '다섯 번 엉엉 울고, 네 번 크게 웃었다'라는 독후감이 책 표지에 적혀 있는 책.
축구 관련 서적인데 <Fever Pitch>를 내놓은 사람이 소유주였을 것이다.
<Fever Pitch>도 아스널 광팬 이야기를 다룬 책이었으니......
원서 세 권만 따로 들고.....(로운리맨님이 찍어주심)
축구 관련 서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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