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쿠스 잠실점에서 점심을 오후 4시까지 했는데, 그것도 포식을 했는데 불과 몇 시간 후 저녁에 또 고기를 먹었다.
와인숙성 소갈비살전문점 소야소 수유직영점에서.
모듬 한판을 단 두 명이서......
원래 고기 먹을 때는 밥을 시켜 먹는데 이번에는 차마 그럴 수가 없었다. 앞에 앉으신 분이 냉면을 먹을 때도 참았다.
다시는 이런 식사를 할 수 없을 거라는 마음으로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몸은 무거워도 다행히 걸어올 수 있었다.
모듬한판 1.2킬로그램
구워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슬슬 구워지고 있다.
고기 몇 점은 이미 어딘가로......
왼쪽 접시에 고기가 거의 비어 있다. 점심 때 그렇게 먹고도 또 이렇게 먹을 수 있다니.....
지난 해 8월 25일 같은 분과 만났을 때도 같은 것을 먹었다. 그런데 그 때는 밥을 같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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