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태그도 떼지 않은 티셔츠나 반바지 등을 선물하였다.
태그를 떼었다고 하더라도 정작 입어보지 못한 옷을 모아 선물하였다.
마라톤 대회에서 기념품으로 받은 것도 있었지만 일부러 구입한 것도 있었다.
바지같은 경우는 살이 빠질 때까지 기다리느니 잘 입으실 분에게 드리는 게 낫다는 판단이었다.
사진 찍어 놓은 것을 보니 이런 것까지 드렸단 말이야.. 하는 생각도 드네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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