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순간

渾江口大橋(혼강구대교) 주변을 내다보고 또 내다보고

HoonzK 2013. 5. 31. 01:40

2013년 5월 28일 화요일 오전

사진에 찍히는 줄도 몰랐다.

사진 작가들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곳이라고 했다.

압록강의 지류인 하로하(下露河)가 흐르는 강변으로는 옥수수밭 일색이었다.

渾江口大橋(혼강구대교)는 중국의 길림성과 요령성을 잇는 다리였다.

비가 내리는 날 잠시 버스가 섰을 때 渾江口大橋(혼강구대교)까지 걸어가 어귀에 서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기도 하였다.

고구려의 옛 수도 국내성이 있는 집안에서 압록강을 따라 달리고 또 달리는 도중.....

 

 

 

 

 

 

 

 

 

 

 

해방 전후 남한에까지 전력을 공급했던 수풍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