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일... 부지런히 걸었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행운스포츠에 들렀네.
수업시간에 나누어줄 영어문구 티셔츠를 찾아왔네.
Try to be better than yourself. Be the best whatever you are.
스포츠 양말도 구입했네.
오케이아웃도어 동대문점에도 들렀네.
바스큐 등산화 눈길을 끌었네.
땡처리한다고 25만원에 육박하는 고어텍스 등산화가 8만원대에 팔리고 있었네.
너무 늦게 알았네. 내가 신을 사이즈 제품은 사라지고 없었네.
인터넷으로 사면 된다고 믿었네.... 우여곡절이 있었지..그날 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충무로역까지 걸었네.
애완견 판매점이 넘쳤네. 귀여운 강아지들, 고양이들...한참 구경하고 있었네.
충무로역 대한극장에서는 볼만한 영화가 없었네. <어벤저스> 이런 영화는 보고 싶지 않았으니까.
<코리아>는 개봉하기 전 날이었고.
종로3가쪽으로 걸었네. 서울극장이 있는.... 서울극장이라고 별 볼 일이 있겠는가?
볼 영화가 없는 것은 매한가지. <배틀쉽>, <건축학개론>, <은교>, <언터처블: 1%의 우정>, <간기남>, <헝거게임:판엠의 불꽃>
안 본 영화가 없었으니.. 무슨 영화만 들입다 보았는가?
서울극장에 닿기 전에 청계천을 돌아보았네...
청계천을 돌아보고 종로3가, 종로2가쪽으로 걸었네. 다이소에도 들르고, 알라딘 중고서점에도 들렀네.
고등학교 진학 걱정하는 학부형 전화만 받았네. 밧데리가 다 떨어졌네.
중3학부형과 무슨 3시간 가까이 통화를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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