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는 생활이다

가르멜 여자수도원 옆 오르막길(2024/02/28)

HoonzK 2024. 3. 13. 21:47

가르멜 여자수도원 옆 오르막길에서 훈련했다. 10회 반복.
오르막 달릴 때에는 전력질주, 내려올 때는 회복 조깅.
 

가르멜 여자수도원 담벼락에서 영락기도원쪽으로 이르는 길은 오르막길이다. 사실 여기까지 오는 데도 내내 오르막이긴 했다.

 
 

전봇대를 기준으로 오르막 달리기를 시작한다.

 
 

 
 
 

오르막이긴 해도 처음에는 견딜만 하다.

 
 

이번에 새로 포장을 해서 발밑이 안전하긴 하다.

 
 

 
 

150미터 쯤 치고 오르면 마무리하는 지점이 보인다.

 

 
 

 
 

배수구 뚜껑을 밟으면 210미터의 오르막 달리기가 끝난다.

 

이걸 열 번 밟는 것으로....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조성공사를 하고 있는데 공사 완료일이 자꾸 늦어지고 있다.

 

2월 29일까지로...

 
 

암만 보아도 내가 달린 바로 다음날 공사가 끝날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이 공사는 한 달 가까이 더 진행된다. 오픈하는 날은 2024년 3월 25일이었다.

 



러닝앱을 보면 열차례 오르막 달리기를 했던 구간이 진하게 칠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