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 집관리

옥상 제설작업(2022/12/15)

HoonzK 2022. 12. 27. 11:21

밖에 나갔다 돌아오는 사이 눈이 펑펑 쏟아졌다. 카트를 끌고 오기 힘들 정도였다.

집에 돌아와 일단 대문 앞 눈을 치운 뒤 옥상에서 제설 2차전을 시작했다. 부지런히 오가면서 눈을 치웠다. 옥상에 쌓인 눈을 그냥 방치했다가는 흘러 내린 물이 거실을 적실 가능성이 컸다. 몇 번 당한 바 있었다. 

 

 

카트를 밀고 오기도 끌고 오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바퀴자국이 길게 난다

 

후드에 눈이 쌓였다

 

대문 앞 눈을 잘 쓸어내었다.

 

옥상 제설 작업 직전

 

눈삽으로 밀고 가기로

 

왔다갔다 하면서 눈을 밀고 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노동력이 더해지면 더해질수록 눈은 사라지고 있다

 

여기 눈은 아래쪽으로 모두 내렸다.

 

배수구쪽에 끼인 낙엽도 치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