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만에 NC백화점 불광점 아식스매장에 갔다.
강북구에서 솔샘터널을 지나 성북구로, 성북구에서 북악터널을 지나 종로구로, 종로구에서 구기터널을 지나 은평구로.
달려서 갔다. 아주 천천히 갔으나 출발한 시각이 일러서 백화점 9층 푸드코트에서 삼치구이를 먹을 수 있었다. 5층 아식스매장으로 돌아와 젤카야노 28이 출시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28은 27보다 4천원이 비싼 179,000원이었다. 27이 잘 맞지 않아 결국 사지 않은 경험이 있어 아예 신어볼 엄두도 내지 않았다. 사실 잘 맞는다고 하더라도 18만원에 육박하는 운동화를 신어 보겠다고 나서는 내 모습은 요즘 상황에서 상상할 수 없다.
폴로 셔츠 한 장을 샀다. 89,000원에서 할인된 금액 44,500원을 내고. 네이비 색상의 100 사이즈 라운드 티셔츠는 선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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