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나간 김에 希洙형님을 만났다.
전날 마라톤 대회에서 받은 태극기 헤어밴드를 전해 드리고 마라톤 대회에 대하여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다.
형님은 내가 3월 1일 풀코스 마라톤 달린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평소보다 늦게 갔기 때문에 저녁식사도 함께 하였다.
오리마당에서 오리찜반탕 정식을 먹었다.
푸짐했다. 맛도 좋았다.
탕이든 훈제든 거부감이 전혀 들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오리마당 찜반탕 정식으로.....
들어오는 손님마다 예약하고 왔느냐고 물었다. 예약손님이 적지 않은 듯.....
밑반찬
훈제 오리와 부추, 송이버섯이 잘 어울린다.
탕도 달콤한 것이 참 좋았다.
오리마당 사장님은 트레일러닝을 즐겨 하신다고 했다. 자신이 이수한 코스가 플래카드로 만들어져 있었다.
딱 봐도 비주얼이 잘 뛰게 생긴 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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