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리맨님과 양재천 주로에서 운동을 마치고 뒷풀이로 생삼겹살을 먹었다.
매봉역에서 가까운 양촌리 생삼겹살 화로구이.
시간은 많지 않았지만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회합이었다.
휴대폰 배터리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진으로 남기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하였다.
다행히 로운리맨님의 마음이 담긴 식사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었다.
김치찌개에 백반까지 맛있게......
훈련 후 포상 콜라도 함께 하고.....
24시 영업이니 시간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 늦어져서 지하철이 끊기면 심야버스라도 탈 생각이었다.
운동 삼아 걸어가도 되고.....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난 모르겠네. 그 표현을 재미있게 했다.
로운리맨님과 함께 포상콜라로 건배를.....
요새 상추가 비싸다는데.... 상추 맛을 다 보겠다.
식빵으로 기름을 흡수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생삼겹살이 송이버섯과 함께 왔다. 요즘 그 비싸다는 삼겹살을 다 먹게 되었다.
로운리맨님.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동치미
고기를 굽기 시작하다.
고기를 뒤집으니 불판의 구멍 모양이 문신처럼 새겨진다.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다.
위에서 한번 찍어본다.
아주 잘 구워진 듯.....
김치찌개와 백반
김치찌개 맛도 좋다.
고기가 비워진 불판 위에 김치찌개 냄비가 올라가니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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