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원에 얼갈이 확보.
지난번에 담궜던 경험이 있으니 소금물로 숨이 죽이고 양념을 맞추는 데 요령이 생겼다.
뿌리에 가까운 줄기 부분은 숨이 잘 죽지 않으니 별도의 용기에 소금량을 많이 하여 절였다. 잎사귀는 소금량을 적게 하였다.
얼갈이가 워낙 작아서 양념장의 양도 줄였다.
풋고추 1개, 고춧가루 4스푼, 다진마늘 2/3스푼, 설탕 1.5스푼, 멸치액젓 2스푼
마무리 단계에서 참기름을 1.5스푼 썼다.
얼갈이를 잘 씻는다. 보기에도 양이 적어 보인다.
소금물에 절이는 과정을 줄기와 잎사귀에 따라 구분했다.
줄기 부분
잎사귀 부분
양념을 만든다.
잘게 쓴 풋고추도 섞어주고
숨이 잘 죽지 않아 소금을 더 넣었다.
부러지지 않고 이렇게 구부러지면 잘 절여진 것이다.
물에 씻는다
채반에 올려 물을 뺀다.
물을 뺀 얼갈이를 스탠 용기에 올린 후....
양념을 올린다.
잘 버무려준다.
얼갈이가 완성되었다.
양이 적어서 플라스틱 용기 하나를 겨우 채울 정도이다.
아빠우동 만들어 먹을 때 반찬으로....(2017/06/22)
얼갈이 겉절이가 보인다.
이 다음날(6월 23일) 모두 먹어 버렸다. 너무 양이 적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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