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7일 포스트에 '5리터 물통을 구입한 이유'를 올린 적이 있다.
2008년 전후부터 사용한 필기구를 다 쓰고 나면 버리지 않고 빈 통에 담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제는 가득 들어차서 새로운 통이 필요하게 되었다.
1981년부터 30년 넘게 써 온 일기를 이제는 쓰지 않지만 일기를 대신할 내용을 메모하고 기록하는 노트는 계속 쌓인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더라도 펜으로 백지에 적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필기구 닳아 없애기 프로젝트......
쓰고, 또 쓰고......
다 사용한 필기구는 담고 또 담고.....
다 쓰고 난 후 꽂아 놓은 노트. 이 보다 두꺼운 노트를 포함하여 100권이 넘었다.
꾸준히 썼네.
아직도 기록되기를 기다리는 백지 노트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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