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부터 시작된 아픔.
뱃가죽, 햄스트링, 허리 통증, 감기 몸살.......
열흘만에 본 지인이 말했다. 살이 찐 것같네요.
당연하다. 예년에 비하여 운동량이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으니......
야식을 끊어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내가 보기에도 얼굴이 퉁퉁 부어 보인다.
지난 월요일(2016/03/07)에는 감기 몸살에 황사가 몰려왔어도 운동 나갈 생각으로 신발끈을 맸다. 하지만 허리 통증 때문에 대문을 나서지도 못했다.
내 몸이 언제까지 이럴지 모르겠다. 몸만 성했다면 3월 6일, 12일 마라톤 대회에 다 출전했을 것 아닌가?
지금도 주기적으로 기침이 몰려온다. 그러면 삶의 짜증도 밀려온다.
주간용과 야간용으로 구분되는 약이 다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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