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배번을 매표소에서 제시하면 공짜표를 끊어 주었다.
이런 혜택까지 받다니.....
제주감귤마라톤 주최측과 제주유나이티드가 진행하는 이 행사는 3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제주유나이티드의 홈경기가 열리는 날 대회일자를 잡는다는 말이네.
마라톤을 늦게 달린 후 샤워까지 마치고 경기장에 갔더니 14시 25분이 넘어서 입장할 수 있었다.
공짜로 팔도라면도 받았다. 당일 라면 1만 개를 나눠 주었으니......
홈경기에서 제주는 전북이 1위 확정하는 것을 지켜보아야 했다.
전북의 이동국, 이근호, 이재성 잘 하더라.
제주의 축구 꿈나무들을 많이 만났지만 나서서 아는 체 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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