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
그 기세가 예사롭지 않았다.
마구 마구 쏟아지는 눈, 역시 겨울이다.
제설작업해야 겠다는 생각에 앞서 그래도 운치있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2014년 12월 15일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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