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들고 화계사에 갔다.
코 앞에 두고 자주 가지 못하는 절.
그것도 석가탄신일에 절을 찾은 지 몇 년이나 지났던가?
경내에 들어서니 몇 년 전과 달라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싸이 캐릭터도 있고, 앵그리 버드 그림도 있었다.
예전에는 상상이나 했겠는가?
싸이의 캐릭터는 순차적으로 불이 켜지며 춤추는 동작을 보여준다. 명멸하는 그림이 매우 생동감있게 눈길을 사로잡았다.
셔터스피드를 최대한 낮추어 찍은 사진, 아래는 플래시를 터뜨린 사진.
플래시를 터뜨린 아래 사진과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
귀가하는 길에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을 파는 노점상이 모여 있다. 석가탄신일에만 만날 수 있는 광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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